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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장애인 등급 판정 기준과 절차 및 다양한 혜택

by 생존모드 ON 2025.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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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체장애인 등급판정하는 기준과 절차, 그리고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에 대해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드리려고 합니다. 글이 길지 않으니 1분만 집중해서 읽어보시고, 꼭 필요한 정보를 얻어가세요!

 

지체장애는 신체의 일부 또는 기능에 장애가 발생하여 일상생활이나 사회활동에 제한을 초래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장애인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고시 「장애정도판정기준」을 통해 명확하고 공신력 있는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지체장애의 정의부터 진단 시기, 진단 기관, 판정 세부기준까지 중복과 누락 없이 체계적으로 정리하였습니다. 또한 장애인 등록 절차를 준비하는 분들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1. 지체장애란 무엇인가?

지체장애는 팔, 다리 또는 척추 등 신체 부위에 중대한 기능 손상이 발생하여 정상적인 생활을 수행하는 데 제한이 따르는 상태를 말합니다.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장애 유형이 포함됩니다:

  • 절단에 의한 신체 일부 상실
  • 관절의 강직 또는 운동 제한
  • 지체기능 손상 (근력 저하, 마비 등)
  • 척추의 변형, 강직 또는 운동 범위 감소
이러한 손상은 선천적일 수도 있고, 사고나 질병 등 후천적으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2. 장애 진단의 적정 시기

 

지체장애로 진단받기 위해서는 일정한 기간 동안 충분한 치료를 받으며 장애 상태가 고정되어야 합니다. 이를 고착(stabilization)이라고 합니다.

  • 기본 원칙: 원인 질환 또는 부상 발생 후 최소 6개월 이상의 치료를 거친 후에 판정 가능
  • 예외 상황: 절단장애 등 일부 명확한 경우에는 6개월 경과 전에도 판정 가능
충분한 시간이 경과하지 않으면 장애 정도의 변동 가능성이 있으므로, 고정된 장애 상태에서 신중한 판정을 해야 합니다.

 

1) 장애 진단 시기

  • 장애 고착 시점: 장애의 원인 질환이나 부상 등에 대해 충분한 치료를 거쳐 장애 상태가 고착되었을 때 진단합니다. 일반적으로 원인 질환 또는 부상 발생 후 6개월 이상 지속적인 치료를 받은 후에 진단이 가능합니다.

2) 장애 진단 기관 및 전문의

  • 절단장애: X-선 촬영시설이 있는 의료기관의 의사.
  • 기타 지체장애: X-선 촬영시설 등 검사장비가 있는 의료기관의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신경과, 소아청소년과(신경분과) 또는 내과(류마티스분과) 전문의.
  •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3. 장애 진단 기관 및 전문의 요건

 

정확한 장애 진단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의료기관과 전문의 자격이 요구됩니다.

  • 절단장애: X-선 촬영이 가능한 의료기관의 일반 의사
  • 관절장애 및 지체기능장애: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신경과, 소아청소년과(신경분과), 내과(류마티스분과) 전문의
  •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진단 과정에서는 신체검사 외에도 방사선 검사(X-ray), 근전도 검사(EMG) 등 필요한 경우 정밀 검사를 병행할 수 있습니다.

 

 

 

4. 지체장애 세부 판정 기준

4.1 절단장애

절단으로 인한 지체장애는 절단 부위와 범위에 따라 판정됩니다.

  • 상지 절단:
    • 어깨관절 이상 부위에서 절단
    • 팔꿈치관절 이상 부위에서 절단
    • 손목관절 이상 부위에서 절단
  • 하지 절단:
    • 엉덩관절 이상 부위에서 절단
    • 무릎관절 이상 부위에서 절단
    • 발목관절 이상 부위에서 절단

4.2 관절장애

관절장애는 주요 관절의 운동 제한 또는 강직 상태로 인해 발생합니다.

  • 상지 관절장애:
    • 어깨, 팔꿈치, 손목 관절 각각의 운동 범위 제한 또는 강직
    • 2개 이상의 관절에 중증 장애 존재
  • 하지 관절장애:
    • 엉덩이, 무릎, 발목 관절 각각의 운동 범위 제한 또는 강직
    • 2개 이상의 관절에 중증 장애 존재

4.3 지체기능장애

지체기능장애는 주로 근력 저하나 마비로 인해 발생합니다.

  • 근력등급 0, 1 수준: 완전 마비 상태
  • 상지, 하지 기능 모두에 걸친 광범위한 운동 장애

4.4 척추장애

척추장애는 변형, 강직, 심각한 운동 제한 등을 기준으로 판정합니다.

  • 목뼈 및 등·허리뼈 운동범위 정상의 4/5 이상 감소
  • 강직성 척추염 등으로 척추 전체가 강직된 경우

📄 참고 자료

보다 자세한 내용은 보건복지부의 공식 고시인 「장애정도판정기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문서는 지체장애를 포함한 다양한 장애 유형의 판정 기준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5. 장애정도 등급 분류

 

장애정도는 장애인의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에 미치는 영향력을 평가하여, "심한 장애"와 "심하지 않은 장애"의 두 가지 등급으로 구분합니다. 이는 2019년 7월 이후 장애등급제가 개편되면서 기존 1급~6급 세분화 체계를 단순화하여 적용된 분류 방식입니다.

✅ 1. 장애정도 "심한 장애"

정의:

  • 일상생활 및 사회활동에 있어 상당한 지원이나 보호가 필요한 상태
  • 독립적인 생활이 어려운 경우

주요 대상:

  • 기존 1~3급에 해당하는 중증 장애인
  • 지체장애 중에서도 팔, 다리의 완전 절단, 완전 마비, 심각한 관절강직 등
  • 척추 완전강직, 심각한 척추변형으로 독립적인 거동이 불가능한 경우

예시:

  • 양팔이나 양다리 절단
  • 척수손상으로 인한 하지 전신 마비
  • 고관절, 무릎관절 등 주요 관절 다수의 강직으로 인해 보행 불가능

✅ 2. 장애정도 "심하지 않은 장애"

정의:

  •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은 가능하나, 특정 활동이나 환경에서는 부분적인 불편을 겪는 상태

주요 대상:

  • 기존 4~6급에 해당하는 경증 장애인
  • 지체장애 중에서도 단일 사지의 부분 절단, 부분 마비, 경미한 관절운동 제한

예시:

  • 한 손목 이하 절단
  • 무릎 관절 운동 범위 50% 감소
  • 척추의 부분적 운동 제한 (예: 요추 1~2단계 제한)

 

 

 

 

 

 

✅ 3. 판정 방법 및 절차

  • 장애정도는 전문의 진단을 기반으로 의료진 소견서 작성 → 국민연금공단 장애심사센터에서 최종 판정합니다.
  • 단순히 진단명이나 의학적 수치만 보는 것이 아니라, 실제 "생활 기능 제한 정도"를 함께 평가합니다.
  • 추가 검사가 필요한 경우 근전도검사, 영상진단, 운동기능 평가 등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 참고: 장애등급제 폐지 후 변경사항

  • 2019년 7월 1일부터 기존 '장애등급 1급~6급' 체계는 폐지되었습니다.
  • 대신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과 "심하지 않은 장애인"으로 구분합니다.
  • 이로 인해 개인의 장애 정도에 따라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가 강화되었습니다.

 

💬 요약
장애정도 분류는 단순한 의학적 장애 여부를 넘어서, 실제 생활상의 제약 정도를 반영한 현대적 기준입니다.
지체장애의 경우 절단 부위, 관절 기능, 척추 변형 정도 등 종합 평가하여 심한 장애/심하지 않은 장애로 최종 결정됩니다.

 

 

 

6. 장애인 등록 및 복지서비스 신청 절차

 

지체장애 판정 후, 다음 절차에 따라 장애인 등록 및 복지서비스 신청이 가능합니다.

  1.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 방문 및 장애인 등록 신청
  2. 지정 의료기관에서 장애진단서 발급
  3. 국민연금공단에서 장애정도 심사 진행
  4. 심사 완료 후 주민센터에서 통보 받은 후 주민센터에 등록 및 장애인증명서 발급

등록 완료 후 장애수당, 의료비 지원, 취업 지원 등 다양한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7. 참고 자료 및 추가 정보

 

보다 정확하고 구체적인 기준은 보건복지부의 공식 고시 「장애정도판정기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식자료 바로가기: 장애정도판정기준 (보건복지부 고시)

또한, 장애인 등록 및 판정에 대한 상담은 보건복지부 콜센터(☎ 129)나 가까운 주민센터, 국민연금공단 지사로 문의하시면 친절한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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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지체장애 판정 기준은 단순히 장애 여부를 판별하는 것을 넘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 보호를 위한 중요한 제도적 기반입니다.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준비하시어 필요한 지원과 혜택을 꼭 받으시기 바랍니다.

 

지체장애인 등급 판정 기준과 절차 및 다양한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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